임신 극초기 증상과 임신초기 주의사항

한 생명을 가진다는 것은 큰 축복이지만 원치 않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어떤 이유에서든지 임신이 되었는지 안되었는지 결과가 궁금하기 때문에 임신테스트기를 하기까지 인내의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임신테스트기를 하기까지 2주라는 시간은 정말 기다리기 힘든 시간입니다. 저도 그 마음을 잘 알기에 제가 경험했던 임신 극초기 증상에 대해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또한 임신 초기에 유산이 잘되기 때문에 임신 초기 주의사항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임신 극초기 증상

임신 극초기 증상은 대부분 잘 느끼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몸 변화를 잘 감지하거나 예민한 경우 느낄 수도 있습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잠이 온다, 화장실을 자주 간다, 생리를 안 한다, 가슴의 통증이 있다, 기초체온이 올라간다, 소화가 잘 안된다, 어지럽다 등 대표적인 것을 나열해보았습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것이 다르겠지만 저의 경험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배에 이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혹시나 싶어서 임신테스트기를 했는데 1줄이 나왔습니다. 그리고는 임신이 아니다 생각하고 일상생활을 하는데 종종 머리가 아프기도 하였고 남편이 얘기로는 감정 기복이 심했다고 말해주었습니다. 배는 계속 느낌이 이상했습니다. 느낌을 표현하자면 동그란 구슬이 굴러가는 느낌? 배가 꽉 차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고 한 번 더 임신테스트기를 했는데 희미하게 두줄이 보였습니다. 그리고는 바로 병원에 가니 아주 작은 아기집이 보였고 임신 4주 0일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는 임신 2주 5일쯤부터 임신 극초기 증상으로 임신을 느끼고 있었던 것입니다. 

 

임신 초기 주의사항

사실 임신 사실을 알기 전까지는 주의해야 한다는 생각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와 같이 비슷한 느낌이 있다면 꼭 조심하셔야 합니다. 임신 초기에는 언제든지 자연유산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임신 초기 주의사항은 먼저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야 합니다. 스트레스받지 말고 마음을 편안히 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뛰지 않아야 합니다. 아직 착상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뛰어서 충격이 가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음주나 담배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대부분 임신 사실을 알고 나서부터 금주를 하시는데 만약 임신 극초기 증상이 보인다면 그때부터 금주를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임신 극초기 증상과 임신 초기 주의사항에 알아보았는데 오늘 알려드린 내용은 저의 개인적인 경험으로 확실하지 않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제 글을 보시고 임신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나 임신을 기다시리는 분들 등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