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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모든것

웨딩촬영 간식 및 준비물, 알고 있으면 좋은 팁

by 블리뇽이 2021.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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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에 하나가 웨딩촬영에 관한 질문입니다. 요즘 주변 지인들이 결혼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 결혼식을 올린 사람으로서 저에게 많은 질문들을 하고 제가 알려주고는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웨딩 촬영할 때 간식을 챙겨야 하는지 챙긴다면 어떤 것을 가지고 가면 좋을지 또한 다른 준비물은 무엇이 있는지 웨딩 촬영할 때 알고 있으면 좋은 팁을 대방출하려고 합니다. 

 

 

 

웨딩촬영 시 준비물

일단 스튜디오 측에서 준비 해오라는 것들이 몇 가지 있을 겁니다. 예를 들어 신부의 경우 머리는 샴푸만 하고 린스나 트리트먼트는 하지 말고 오기나 하얀색 속옷을 입고 오라는 등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그 외에 준비물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간식을 챙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부분 신부님들이 촬영을 앞두고 다이어트 때문에 거의 굶고 촬영을 한다고 생각되는데 촬영을 하다 보면 당도 떨어지고 힘이 빠집니다. 그래서 저는 간단하게 초콜릿이나 사탕을 들고 가 중간중간 먹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하루 종일 촬영을 하기 때문에 점심 먹을 시간이 없어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과일을 챙겨가면 좋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김밥도 함께 챙겨갔는데 남편이랑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촬영을 하다 보면 사진작가님과 메이크업 담당해주시는 분 의상 봐주시는 분 등등 3~4분 정도 함께 움직이는데 저희만 먹기 미안하니까 스태프분들 꺼도 함께 챙겨가서 나눠먹었답니다. 미리 몇 분이 도와주시는지 알아가면 좋습니다. 

또 다른 준비물은 소품을 챙겨가면 좋습니다. 풍선이나 컨페티 등 소품을 챙겨가시면 사진이 좀 더 풍부해 보이고 같은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저희만의 독창성을 가질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미리 스튜디오에 연락해서 가지고 가도 되는지 허락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혹 안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웨딩촬영 시 알고 있으면 좋은 팁

촬영을 하다 보면 저희가 찍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중간중간 사진이 잘 나왔는지 어떤 표정인지 확인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장 소에서 찍더라도 표정이나 행동을 많이 바꾸면서 찍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너무 같은 표정이어서 다 같은 사진처럼 느껴졌습니다. 포즈 같은 경우는 사진작가님이 하라는 대로 하면 되는데 미리 하고 싶은 포즈를 생각하셔서 가면 좀 더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사진을 찍을 때 웃는 표정을 하고 있어야 하는데 처음에는 웃는 것이 잘되지만 3시간 4시간 이렇게 시간이 지나가다 보면 얼굴이 굳으면서 웃는 표정을 짓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미리 거울을 보고 입꼬리를 올리는 연습 웃는 연습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것은 본식에서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웨딩촬영에서 필요한 간식이나 준비물 그리고 알고 있으면 좋은 팁들을 알려드렸습니다. 결혼을 준비하는 것이 생각보다 할 것도 많고 어렵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 번밖에 없는 것이니 모두들 잘 준비해서 원하는 결혼 준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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