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조건과 실업급여 신청방법

요즘 코로나로 인해 직장이 잃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저 또한 이번에 코로나로 인해 직장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실업급여를 받으며 쉬고 있습니다. 제가 실업급여를 받으니 주변에서 실업급여 조건이 어떻게 하면 받는 건지 어떻게 신청하는 건지 많이 물어보아서 저의 경험을 알려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실업급여 조건

1. 비자발적 이직(실직)

 한마디로 본인이 그만두면 안 됩니다. 회사 측에서 나가라고 통보해야 합니다. 이것을 증명하는 서류는 사직서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사직서에 권고사직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2. 이직일 이전 18개월 간 고용보험 가입 후 피보험 단위 기간이 통산하여 180일 이상 근무

 어려운 말처럼 보이지만 쉽게 풀어보면 직장을 다니게 되면 4대 보험을 들게 됩니다. 이 4대 보험 안에 고용보험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본인이 일한 기간에 180일이 넘으면 됩니다. 대략 6개월인데 실제 일한 날을 계산하기 때문에 여유롭게 7개월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내가 실업급여를 받으려고 한 직장에서 7개월을 일을 안 했을 경우에는 퇴사일을 기준으로 18개월 전에 일한 곳의 날짜를 모두 합쳐서 180일이 넘어도 된답니다. 이때 전에 다니던 직장에서 이직확인서가 필요합니다. 

3. 근로의 의사와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업(영리를 목적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경우 포함) 하지 못한 상태

 이것은 모두에게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4. 재취업을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할 것

 이 또한 모두에게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실업급여 신청방법

위에 조건에 해당이 된다면 바로 실업급여 신청을 해야 합니다. 

1. 워크넷에 접속하여 구직 신청, 이력서 등록 하기

2. 수급자격 신청 교육 수강-교용 보험 홈페이지에서 하면 편합니다.

3. 본인의 해당 교용센터 방문하기 - 교용센터 가면 이직확인서랑 상실신고서 등 확인하고 작성하라는 거 작성하면 됩니다. 가면 친절히 설명해주시니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꼭 신분증 들고 가셔야 합니다.

4. 1차 실업인정일 안내와  1차 실업인정 교육 동영상 등 설명을 해주십니다. 코로나 때문에 대부분 온라인으로 해서 실업인정일 날짜에 맞춰 신청을 하면 된다는 얘기를 해주십니다. 

 

 

위와 같이 했다면 끝입니다. 처음에는 저도 뭐부터 해야 하는 막막하고 어렵기만 했는데 하고 보니 어렵지 않았습니다.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교용 보험도 한 번만 방문하면 되니 참 편리해지고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